직장은 게임이다 : 회사생활을 결정짓는 27가지 묘수와 악수

직장에서 흔히보이는 싸움닭, 예스맨 딸랑이들을 나무랄수만은 없다. 나름의 절대우위전략을 찾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강아지는 카드게임을 잘 못한다는 유머가 있다. 좋은 파가 들어오면 꼬리를 흔들기 때문
강아지 취급을 받지 않으려면 자신의 패를 드러내지않는 포커페이스가 필수다.
승진에 밀려 패배가 되는 순간 주변의 동정어린 비웃음을 어찌 감당하란 말인가.
실적으로 승부가 가려지지않자 경쟁의 불치는 엉뚱하게도 업무 외 봉사활동으로 옮겨붙었다.
게임이론에서 치킨게임의 균형은 둘중 한명은 직진하고 다른 한명은 핸들을 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닭이 아니고 직장은 닭장이 아니다.
직장에서의 경쟁은 단련과 성숙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일 뿐이지 경쟁자체가 목적은 아니지 않은가.
젊잖은 아저씨들이 뻣뻣한 댄스로 망가지는거 아리따운 처자들이 무리수가 되어이미지 구기는 것 길게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인류가 개발한 발명품 중에 최고는 자본주의 시스템이다. 그런데 엄청난 효율을 주체하지 못하다보니 양극화는 존재
사업부서의 가장 중요한 KPI는 통상사업의 확장이다.
의준은 다양하게 맵핑은 일사분란하게
건강한 조직은 갈등제도가 아니다 오히려 갈등을 장려하고 포용
인사철만 되면 왜 그렇게 일이 많아지는 걸까?
동전에는 양면이 있고 권한에 비례에 책임이 커진다. 팀원일때는 주어진일만 해치우면 자유
승자의 저주를 피하는 방법은 욕심을 자제하는 것밖에는 없다.
승리의 열매가 달콤해보일수록 휴유증은 더 쓰다.
신입때부터 확실히 훈련되어있지않으면 임원이 되어서도 얼렁뚱땅이 된다.
싹수가 보이지않으면 관심도 안보이는 차가운공간이 바로 직장이다.
미란다의 목적함, 겉멋 든 패션업계에서 제대로 밥값해내는 충실한 비서한명을 구하는 것
기업이 제시하는 임금수를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쓸만한 인재들은 떠나고 역량이 낮은 사람만 폼잡고 지원하게 된다.
당신의 사수는 시꺼먼 악마가 아니라 훈련의 역사적 악명을 짊어진 고독한 조교였던 것이다.
견뎌내시라. 곧 신참이 고참이 되면 똑같은 미션을 받게 될테니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었듯이 직장은 스펙순이 아니다.
견뎌야한다. 잔소리가 보약이 되어도 좋고 잔소리로 끝날지라도 히스테리를 묵묵히 견뎌냈다는 평판을 얻을 수 있을테니까.
매해 신년회가 되면 창사이래 최대의 위기라며 직원분발을 요구하는 경영자치팅
똑같은 위기구호와 희생요구가 거듭되면 믿음은 서서히 소멸되 경연진의 실망과 불신, 위기불감증만 남는다.
회사가 성장하고 혁신하려면 직원의 노력이 필수이나 과실이 언젠가 손에 쥐여질거라는 믿음이 있어야 진정한 참여/혁신이 나온다.
일을 맡겼으면 의심하지말고 의심이 들면 맡기지마라
우리가 누려왔던 풍요는 누군가의 알뜰함과헌신위에서 만들어졌던것
결국 보험제도가 본의아니게 가입자의 부주의를 조장하고 사회전체 사고로 인한 피해 보험금낭비까지 발생시키는 것
맑은 물에는 고기가 못논다고? 혼탁한물에느 ㄴ고기가 씨가 마른다.
회사일만큼은 쌩얼로 승부해야지 화장발고 ㅏ감추는 것은 범죄다 너도나도 보고서에 분칠을 하면 회사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빌게이츠가 세상을 망쳐놨다. 파워초인트가 등장하면서부터 진짜 해야할 보고서가 애니메이션 장기자랑처럼 변질된것이다.
순순히자백할것인가. 끝까지 부인할것인가. 죄수의 딜레마
우리의 영리한 죄수들은 모든 경우의 수를 꼼꼼히 따져본 후 결국 바보짓을 하고만다.
상대의 성향이나 입장을 헤아려서 제안수위를 정해야지 상대방의 기분이 상해서 제안을 거절하면 수습하기 난감하다.
여성들이협상에 강한 비결은 여차하면 협상을 무효화할수있다는 단호함이다. '아님말고'
신빈성없는 위협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벼랑에서 뛰어내린다하면 먹히질않는다.
벼랑풍전술은 상대방에게 여차하면 진짜 벼랑에서 떨어질거라는 독한 확신, 떨어져도 혼자 곱게떨어지지않겠다는 생각한 공포를 주어야한다.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미리읽고 거기에 맞게 나의 최적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역추론의 기술이다.
직장에서 한번 뱉은 말은 자꾸 살이 부으면서 무서운 흉기가 된다.
본인 앞날을 위해서 입은 무겁게 손발은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한두다리만 건너면 사이인 좁은 나라에서 평찬은 주홍글씨
회사에 낙인되어 갈곳없는 신세인가 당신이 없으면 일이 스톱될정도로 회사를 락인하고있는가.
직장은 힘과 논리가 지배한다.
매년 인사시즌이 되면 예상을 벗어난 의외의 행운아가 눈에 뜬다.
최소한 협력하는 모양세라도 만들어야 한다.
직장은 동호회모임이 아니다. 마음에 쏙 드는 사람과 일하게 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만에하나 불협화음이 낫다는 얘기가 밖에 알려진다면 두사람 모두에게 치명적이다.
고대로마제국에서는 다리건설기술자에게 그 다리가 개통될때 다리밑에 서있게 하라고 했다.
과거이륙 소속 조종사들의 평균 수명은 4년에 불과했다. 관리자가 이륙을 고집한 경우 관리자도 비행기에 동석하는 제도를 만들자 조종사들의 사망률이 0%로 떨어졌다.
생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회사를 만들고 굴러가게한다.
선장에게 지급되는 보수의 기준을 승선하는 죄수수가 아니라 무사히 도착하는 수로 바꾸자 죄수 생존율이 4%에서 무려 98%로 향상된다.
매커니즘 디자인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