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시대를 뛰어넘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통찰
현실에서 생존조차 어려운 조직이 도덕과 책임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탁상공론일 뿐이다.
지도자나 정치인들이 나쁜짓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리더에게는 도덕의 잣대가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얘기다.
마키아벨리의 진면목은 도덕과 정치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간이였다.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한자는 비난받는다.
눈으로는하늘을 보면서 이상을 추구하되 발은 땅에 딛고 현실을 다룰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아버지의 죽음은 쉽게 잊어도 재산의 상실은 좀처럼 잊지 못한다.
관짜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일찍 죽기를 바란다.
이익의 이기심 자체를 비난할것이 아니라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을 조화롭게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인 통치다.
상대방의 요구에 얽매이지 말고 욕구를 찾아라
리더는 이기심을 둘러싼 공리공론이 아닌 이기심의 실체를 분명히 인식하고 적절히 활용ㅎ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가는 것
거짓말은 인간의 본성에 가까우며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다.
속임수다. 공격할 능력이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여야 하며 작은 이익을 미끼로 유인해낸다.
힘 없는 사람을 동정은 해도 존경하지는않는다.
현명한 군주라면 차라리 지더라도 자국군으로 싸울것이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함을 근심하지 남들이 자신을 알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지는 않는다. 이런점에서 겸손은 강한자의 특권이다.
자신 스스로가 벌어먹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당당하여 의존해 사는 사람은 겉모습과 상관없이 본질적으로 비굴하다.
당신의 힘이란 실제로 가진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당신이 가졌을거라고 생각하는 만큼이다.
목적이 아무리 숭고해도 효과적 수단이 뒷받침 되지 못하면 백일몽으로 끝날 수 밖에 없다.
목적이 천박하면 효과적 수단은 사리사욕을 채우는 조폭의 완력에 불과하다.
실제로 악함이 겉으로 드러내는 악인은 밥에 가깝다.악인은 선함을 가장하는 교활함이 있다.
최악의 지휘자는 엄격한 규율과 자부심에 근거한 전문가 조직이 아니라 어쭙잖은 친밀감과 동료의식이 가득한 아무추어 동호인 모임으로 만드려는 사람이다.
절대권력의 개콘피디는 컨텐츠 제작과 확실한 운영전략을 가지고 권한을 행사하나 소유권은 없다.
조직전체를 위한 결정을 피상적인 선악개념으로 단순화하기엔 현실은 너무 복합적이다
썩은 사과 증후군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우수한 사람에게 실패감을 주어 조직을 떠나게 한다.
직장생활 재미중 하나 술자리에서 상사비난하기 리더가 된다는 것은 욕먹기를 각오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군주가 경멸당하는 이유는 변덕이 심하고 경박 무기력 결단력이 없다고 보여질때다.
충성스러우면서 탐욕스럽지 않은 귀족들은 아껴야 한다.
과정은 엄격해도 중도에 그만두는 직원은 거의 없다. 회사가 자신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베푼다는 것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다정하게 안아주거나 아주 짓밟아 뭉개버려야한다. 인간이란 사소한 피해에서는 보복하여 들지만 엄청난 피해는 보복할 엄두도 못내기 때문이다.
어중간한 마무리는 겉으로 친구인척하지만 설욕의 기회를 노리는 상대의 위험에 노출된다.
세상을 얻는데 다섯명이면 충분하다. 스승 책사 세명의 분신
마을 유부녀가 바람났을때 그 마을의 모두가 다 아는데 단 한사람만 모른다. 남편 그 사실을 아무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리더도 마찬가지다.
군주는 절대적 위기에 처했을때 절대적 권력을 휘두룰 여유가 없다. 고난에 처했을때 군주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기업뿐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상호이익의 공통 분모를 잘 찾는 사람이 궁극적으로 성공한다.
타인의 세력은 도움을 준자의 술책과 힘으로 강력해지는데 일단 강력해지면 이 두가지 수단을 두려워하기에 도움을 주는 자는 자멸한다.
강자와 약자는 생존방식이 같은 수 없다. 어쩔수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보다 강한 나라와 손잡은 일을 피해야 포로가 되지않는다.
기존질서가 유지된다는 것은 기존질서의 수혜자가 있기 때문이다. 개혁은 힘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하다.
베메통의 침체원인은 자마 자라와 hmn등 패스트 업체의 두각에도 스스로를 철학있는 회시ㅏ라 생각하며 꿈쩍하지 않았다. 장기전략이 있었으나 변화에 둔감했다.
위기가 반복되는 원인은 사람 뇌가 불편한 정보는 차단하고 편안한 정보가 수용하기 때문
우공 = 어리석은 사람 우공이산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긴다. 목표를 세우고 일관되게 노력하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한다.
시대에 맞게 변화한다면 운명도 미소짖는다.
어떤제품이던지 장인의 영역에 닿게 되면 그 제품은 소장품이 된다.
최면과 진실
사회나 조직의 갈등의 원인은 다양하다.
모든 갈등과 분쟁은 결국 돈에서 출발한다. 대외적 명분이 아무리 거창할지라도 커튼을 젖혀보면 결국 돈문제다.
사회와 조직의 갈등은 오해의 산물, 충분한 대화는 갈등을 없앤다.
욕구는 끊임없고 자원은 한정적이다. 갈등은 불가피하며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갈등해소에는 대화보다 원칙이 중요하다
리더없이도 잘할 수 있다.
공식적 리더가 없어도 비공식적리더가 생긴다. 평등한 조직은 현실속에 존재하지않는다.
누구나 적절한 훈련, 경험을 쌓으면 리더가 될 수 있다.
리더는 유전적으로 타고난다. 조그만 조직리더나 노력하는 것과 자질없는 사람이 노력하는 것은 다르다.
교육을 제대로 하면 이타심을 키울 수 있다.
인간의 이기심은 본능이다. 어쭙잖은 교육이 바꿀수없다. 개인이기심을 인정하고 조직이익과의 접점을 합리적으로 찾아야 좋은 집단. 문제원인을 막연히 인간의 이기심에서 찾는것은 일종의 위선자들이다.
합리적 시스템만 있다면 조직내 정치는 없앨 수 있다.
사람간 친분관계가 의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 조직내 정치는 정도의 문제이지 유무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은 자기가 살았던 시대의 위기를 다른 어느시대의 위기보다 가혹하게 느끼는 성향이 있다.
냉엄한 현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뒤 숭고한 이상을 추구하라는 현실이야 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이 수많은 비난에도 500년동안 인류고전으로 살아남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