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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는 책장

자기계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서른을 넘기면 인생에서 1년정도는 늦어도 상관없다고 대범하게 말할 수 있다.

책도 유행하는 베스트셀러는 절대 읽지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나를 이해해주지않는 사람들과는 만나고 싶지 않았다.

모두 자신을 너무 소중히 여긴다. 모두에게 사랑받고싶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에대한 기대치도 지나치게 높아서 수준이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자기력을 계속 유지하게 하는 힘은 젊음이라고 생각한다.

혼자만의 시간에 깊이 생각한다는 것은 재능의 증거이기도 하다.

예술은 책보다 더 직접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뭔가를 닦고 있는 동안에는 신기하게도 의식이 손끝에 집중된다.

나는 책이 마음에 들면 내가 책(그들)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생각하지않고 그들이 나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작품은 모두 자신을 모방한것처럼 보인다.

목소리를내어 몸을 울린다. 그 진동은 더없이 편안하다. 허밍, 노래부르는것도 예전부터 자신의 몸을 다스리는 방법이었다.

책은 참 신기한 물건이다. 지금은 절대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니 재미있지 않을 수 없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쉬이 이해받지못하고 외로워진다.

완전한 친구는 존재하지않는다. 모두가 고독하다.

실망감은 내게 항상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한다. 나는 낙오자를 동경했던 것이다.

연애에 대한 빛나는 이미지가 연애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청춘에 대한 동경도 마찬가지.

고바야시는 주야의 감수성이 지나치게 예민해서 남의 기분을 앞서 이해하는 바람에 오히려 자시을 상처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우정은 아니다.

침잠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물속깊숙이 잠기면 무음세계를 떠도는 듯한 고요함, 그속에서 혼자 무언가에 몰두했다고 하자. 그렇게 만들어지것은 영원히 사라지지않는다.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나의 욕망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욕망을 욕망하게 되었다.

라틴어 메멘토모리, 언젠가 죽을 존재임을 인식해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한다.

언제든 다른 사람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안도감 없이는 선뜻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어렵다.

혼자있는 시간을 잘못 보낸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하지않거나 배제하고 싶어하는 상태를 말한다.

1980년대부터 고독을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었고 고독을 피해온 우리는 오히려 더 외로워진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