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을 이해하는 것과 충동에 따른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문제다.
윤리는 사람들을 올바르게 대하는 법을 다룬다. 윤리는 당신 자신을 올바르게 대하는 법을 포함한다.
공공장소에서 개인의 비밀을 이야기하는 것은 사적인 정보를 비밀로해줄거라는 당사자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 절도와 다를바없다.
윤리지능에서 특히 어려운 과제 중 하나는 얼마나 솔직해야 하는 가를 아는것.
약속을 밥먹듯이 어기는 사람은 실제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
훈육의 목표는 보다 나은 인격을 갖추게 하는 데 있다.
가상공간에 던진 것을 제거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윤리적으로 똑똑한 사람은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이점을 상기한다.
윤리적 판단은 절대적이고 객관적이지만 도덕적 판단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다.
지능에는 똑똑함을 드러낼 능력과 똑똑함을 드러낸 상태의 두가지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있다.
지능을 실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똑똑한 사람은 똑똑한 행동을 한다.
직장돌료와 연애를 하게되면 암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는 윤리지능의 제 1원칙을 위반하게 된다.
직장에서 정치를 논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똑똑한 행동이 아니다.
외 섹스, 돈, 종교는 격한 감정과굳은 신념의 표출을 자극하고 개인의 가치관과 연결되어있으며 이성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어려워 금한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그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 사람이 되어 한번 돌아다녀보는것.
자신에게 친절하면 다른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기가 훨씬 쉽다.
나를 부당하게 대한 사람을 증오하는 것이 그들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나 자신에게만 해를 끼친다.
당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은 상황을 개선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칭찬을 받은 당사자는 심리적으로도 당신의 말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된다.
모욕감을 주는 표현이 아니라 부적절한 행동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타당한 불만을 나타내는 표현.
처음으로 한 실수이고 그것이 특별히 심각한것이 아니라면 위협에 가까운 최후통접을 할 필요는 없다.
불가피한 해를 최소화하라
인턴이 실무와 관계없는 허드렛일만 한다면 이는 노동력 착취에 지나지 않음으로 피해야한다.
그의 저속한 농담은 그 자체로는 해를 끼치지않는 무례한 언행에 불과하지만 그런 수준 낮은 유머감각은 상사와 호흡을 맞춰 최선을 다하려는 바버라의 의지를 꺾고 만다.
악의가 있던게 아니라는 변명으로 그가 허물을 벗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
'건드리지 않아도 좋을 부분까지 마구잡이로 비판하지 말게.'
핵심을 논의하기보다 내가 똑똑하다는 것을 과시하는데 더 관심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비판자의 의견을 묵살하고 싶은 충동을 억제한다. 특히 그의 말을 가로막고 자신을 변호하고자 하는 충동을 억제해야한다.
건설적인 비판을 받을때 가장 훌륭한 반응은 고맙습니다. 반대로 윤리적으로 똑똑하지 못한 비판을 받을경우 의연히 대처하며 자신이 저급한 비판자의 수준으로 떨어트릴지도 모를 충동을 이겨낸 뒤 그것에 감사한다.
행동의 핵심에는 다음의 질문이 있다. '당신에게는 개입할 용기가 있는가?'
고객이 부당한 요구를 할때 당신에게는 그것을 거부할 권리뿐 아니라 그렇게 해야할 윤리적 의무도 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곧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를 그럴싸하게 포장하려 애쓰는 경향이 있다.
잘못된 행동이 너무 심각할경우에는 단순히 미안하다로 말하는 정도로 충분치 않을 수 있다.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되 리더가 아닐지라도 '우리'가 아닌 '제'잘못으로 명확히, 부당하게 취급한 사람에게 먼저, '미안하다'라는 말은 말에 불과함을 인식하여 진심으로 얘기한다. 상대는 당신의 사과가 가식인지 알아차린다.
당사자가 사과를 하고도 잘못을 되풀이 한다면 백배사죄를 할지라도 유감을 표명한다. '당신에게 또다시 실수할 기회를 줄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의 기본은 시간적 여유이고 시간은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이다. 그것은 일단 써버리고 나면 영원히 사라진다.
문득 삶을 돌아보고 싶을때, 조용히 앉아 당신의 사망기사를 써보라.
당신의 동의없이는 아무도 당신이 열등감을 느끼게 할 수 없다.
윤리적으로 똑똑한 사람은 이따금 스스로 휴식을 취한다.
나는 시가를 사랑하지만 가끔은 입에서 뗀다. - 미국 코미디언/영화배우 그루초 막스
사람을 태우고 전화하며 운전하는 멀티테스커는 잠재적 살인자다.
무능한 부하직원을 질책하고 모욕을 퍼붓는것은 비효율적이다. 상황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한다. 그가 당신을 두려워하는지, 능력기술이 업무와 안맞는지, 당신의 기대 수준이 너무 높은지 말이다. 하던대로 하면 항상 얻던 것만 얻을뿐이다.
구조조정에는 당장은 화내지 않고, 상황을 본인탓으로 받아들이지 말며, 추천서를 받고 적극적으로 자기 pr을한다. '당신이 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이 당신의 전문지식을 활용할수 있겠는가?' 자신의 슬픔을 인정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반응을 챙기고 최악의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0) | 2025.02.11 |
---|---|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내 인생의 전환점 (0) | 2025.02.03 |
혼자 있는 시간의 힘 :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1) | 2025.01.13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주는 말의 기술 10 (3) | 2025.01.06 |
10초 15분 1주일 : 일잘하는 사람의 시간 관리법 (1) | 202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