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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타인의 어떤 말과 행동이 당신이 상처받는지를 잘 들여봐보라. 그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줄것이다.

 

회피형인간: 속마음을 드러내지 앟고 호의에 무뚝뚝하다. 관계에 고통과 노력이 동반된다. 친밀한 신뢰관계와 그에 따른 지속적인 책임을 피하는것. 성가시다고 생각한다. 뭔가를 지속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것을 의식한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다. 정서적인 속박,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강하다. 1/4가 유전, 어린시절 영향이 가자 크다. 특히 1살 반까지의 환경이 중요. 생후 6개월부터 단 3개월동안만 어머니와의 적극적으로 접촉해도 안정형 애착성향이 형성된다. 정서적 문제와 얽히지 않는 일쪽에서 능력을 잘 발휘한다.

 

공감하기 보다 감정을 지배하는 편이였던 어머니는 그의 안전기지가 될 수 없었다.

친밀한 관계를 피한다는 것은 구속당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뜻

 

강박성인장애: 질서, 규칙, 중시, 워커홀릭, 심신질환, 우울증, 자신을 돌보지않음, 엄격한 성격, 공손하나 감정이 수반되진않음

망상적인격장애: 내명, 감정을 들킬까 경계가 강하다.

경계성인격장애: 자기 부정이 강해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 반복, 가족에게 의지하며 동시에 공격, 사람을 일믿으려하지만 믿지못한다.

 

근대화이전 사회에서 회피형인간은 극히 예외적인 한도내에 있었다.

현대인, 인간이라는 종을 유지시키는 애착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는 뜻

인간은 정보가 너무 과대해서 너무 부족할때 정신을 통제당하기 쉽다.

과거 유아기는 현대인보다 훨씬 긴 경향이 있던것으로 보아 원래 인류는 34살 무렵까지 모유를 먹는게 일반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신생아실, 아무리 울어도 응답해주지않는 시간을 맛보는것으로 인생을 시작한다. 회피형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

겉으로 자립한것처럼 보이나 사실 회피형으로 자라게 하는데 일조한것.

회피형인간은 파트너의 어느 일면, 부분만을 사랑하는데 불과하다. 지속적인 애정을 지탱하기 하찮고 가변적이며 파트너 입장에선 비극이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표면적이고 실제로는 위태로운 자신의 생활을 지키고 싶은것.

회피형 인간이 직장에서 직면하는 한가지 어려움은 잡일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에 업무에 집중할 수 없어 업무평가도 떨어진다.

회피형인간은 불평불만을 늘어놓지않고 묵묵히 일에 매달려 확실한 성과를 내 부담을 늘려도 어떻게 해내지 않을까 윗사람들이 착하는 경우가 있다. 실은 계속해서 한계까지 겨우겨우 버텨온것에 불과한다. 아직 여유가 있구나 하고.

회피형 성향 사람일지하도 현실에 적응해서 성공한 사람에겐 아무런 문제가되지않는다.

과거에는 히스테리, 오늘날에는 전환증상, 신체적 증상을 일으킴에 따라 심적 스트레스로부터 도망치려는 질병이득.

기계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약간은 지루할 수 도 있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는 것이 회피형 인간에서 보이는 첫걸음이다.

자신이 어울릴만한 모임, 환영받을 만한 동호회

공감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사람도 타인으로부터 공감, 지원을 듬뿍 받고 안정감을 느껴야 한다는 말이다.

침묵도 충분히 괜찮을 것이라 받아들여 느긋히 기다리면 안심하게 됬을때 말을 한다. 말을 하지 않으면 아직 그 준비가 안된것이다.

마인드 플러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낀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분명히 하려면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야만 하고 책임이나 실패의 위험도 생겨난다.

실패에서 자유로워져 가능성이라는 과정은 음미하며 살아갈것이다.

도전을 피하면 인간이라는 과일을 맛보지 못한채 썩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썩기전에 먹는게 무슨 죄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