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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쇼펜하우어

세상에 나 이상의 존재는 없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신의 문제고 내가 존재한다는건 오직 나만의 문제다.

내가 죽고나면 내가 어떻게 되는지 분명히 말해줄 사람은 없다. 나는 낡은 계략에 속지 않을 것이다.

나는 완전하고 탁월하다. 나보다 더 뛰어난 개성은 없다.

세상은 내가 틀렸다고 말하지만 세상이야말로 내 눈엔 실수와 오류투성이다.

살아있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인간은 피로를 느낀다.

현명할 수록 명예와 체면이 얼마나 가벼운것인지를 안다.

아테네 정치가 들은 술취한 시민에게 썩은 채소로 얻어맞아도 옷을 빨며 그만이라며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성공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타인의 성공을 시기한다.

결혼에는 상호희생과 헌신이 불가결한데 이질적인 두사람이 자발적으로 이러한 자기부정에 동의한다는 것이이해되지않는다.

타인을 인정한다는 것은 나의 의식속에 타인의 가별성을 끌어들여 나와 별개의 존재임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

이 모든 불행이 결국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서 시작됬음을 상기한다면 사랑이야말로 한사람의 일생을 추락시키는근원적인 불행

판단과 권위를 혼동하지 마라. 난재와 부짗혔을때 권위를 따르면서도 스스로 판단한것처럼 착각에 빠지곤 한다.

청년에게 뭔가를 얻기보다는 뭔가를 제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라.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가난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한다.

연극이 끝나면 화려한 무대는 순식간에 철거되어 텅빈 창고가 된다.

인간은 만물앞에서 자신을 강탕당하던지 자기 앞아서 만물을 파괴하던지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하는 존재다

신은 이세계의 수많은 출구중 하나일 뿐이다.

의존의 사고를 소멸시키기 위해 철학이라는 약을 마셨다.

삶에 지쳐버렸을 땐 내철한 반성이 불가능 하다.

비사교적이라는 것은 사교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는뜻으로 그 자체로 큰 행복이다.

비천한 사람은 그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하듯 모든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자들과 싸우느니 예의 바른 사람이게 시비걸어 다투는 편이 낫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 친구의 호의를 남발한다면 친구의 호의는 점점 더 퇴색할 수밖에 없다.

감사는 의무가 아닌 진정이다. 지금은 예의바른 인삿말과 형식적인 선물들이 감사를 대신하고 있다.

사람들이 원하는 나로 평생 살 수 는 없다.

잘못된 독서는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 것보다 더 나쁘다. 

소유는 만족을 위함이 아니다. 소유는 의무으 ㅣ시작이다.

인생은 옷가미과 같아서 처음에는 수놓인 무늬를 보고 가격을 흥정하지만 막상 입고 다니다보면 내 몸에 맞는 옷인지가 더 중요하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일수록 고통을 느끼는 감성이 극도로 예민하다.

예지적 성격은 날때부터 결정된것이고 경험적 성격은 체험했다가 얻어진 ㄱㅇ험을 축적하여 기억하는 지식의 총량이다.

시련은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제 나이를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은 그 나이에 겪을 수 있는 모든 불행을 만나게 된다.

세계관의 길이가 짧은 사람은 가장 친한 벗의 세계조차 헤아리지 못한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마저 가난을 죄로 여긴다.

신의 이름을 부르짓지 않아도 우리의 영혼은 겁나지 않다.

생의 후반기가 되면 갈망은 공포로 바뀐다.

스무살 이후 멈춰버린 몸의 성장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정신의 성숙이 필요하다.

먹이의 공급은 자유를 포기했을때만 주어진다.

어떻게 행동할것인지를 궁극적인 목표가 과연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묻고 답을 내리는 모든 행위가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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