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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는 책장

교양심리

곽재구의 포구기행 : 해뜨는 마을 해지는 마을의 여행자

어떤 사람은 밤새워 술을 마시

고 어떤 사람은 빈 술병을 보며 운다.

조금외로운것은 충분히 자유롭기 때문이야.

연륜은 사물의 핵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길의 이름이다.

짧은 길을 긴 시간을 들여 여행한 사람은 경험상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날 흘린피가 꼭 매화송이처럼 송이송이 서럽고 고왔는디

요즘 나는 시를 쓰지못한다. 어디선가 날개가 꺾였기 때문이다. 나는 그 장소를 알고있다. 그날개는 내 숨은 의지에 의해서 꺾여진것이다.

삶을 위해 삶의 가장 소중한 빛 을 지워버린다. 바라볼수록 그 씰쓸한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