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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소개하는 책장

교양심리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나이들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은 결코 하지않는다 .젊은 시절의 좋은 경험이 프레임으로 작동하여 말년의 고통을 더 극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tv를 많이 보는 사람일수록 세상은 위험하고 사람을 덜 신뢰하며 음모론적인 생각을 하기 쉽고 물질주의적 가치관이 강하다.

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

성취하는 사람은 접근 프레임이다. 안주하는 사람의 프레임은 회피프레임이다.

나의 입장에선 타인은 단순한 존재지만 나 자신은 쉽게 파악할 수 없어 오랜시간 들여야 이해될 수 있는 복잡한 존재로 본다.

난 지금 오해받고있다는 착각 더 큰 오해는 내가 남을 알고있다이다.

쉽고 익숙한 사람프레임에서 불편하지만 진실가능성이 높은 상황프레임으로서의 전환이 필요하다

상황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는 인식을 갖는것이다.

어떤이는 존재만으로도 주변사람들을 탁월하게 만들지만 어떤이는 존재만으로도 주변사람들을 주저앉게만든다.

전염성 하품은 인간(그리고 침팬지) 만의 고유한 특성이다.

우리가 고대인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은 당대에 자신들을 고대인이라고 생각하지않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한다.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접근함으로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

비교프레임은 배움의 기쁨과 도전정신도 앗아간다.

불안하면 사람들은 수식어를 많이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