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넷 커뮤니티, 메갈리아 2015년 메르스 발병시 디시인사이드 내 만들어진 메르스 갤러리에서 메르스의 최초 감염자가 남성으로 판명되어 일부 여성들이 남성혐오를 과격하게 드러내며 마찰을 빚어 따로 떨어져 나와 만들것이 메갈리아.
메갈리아의 과격한 활동으로 논란이 커지자 운영진과 회원들은 남성혐오 카페 위마드를 개설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메갈리안들이 남성혐오를 정당화하기위해 페미니즘을 표방했다는 점이다. 명백한 페미니즘의 도용
과학자들이 감정의 동조현상으로 시도하는 초기실험을 일컫는 용어 미러링의 본래 의미도 변질시켰다.
메갈리안 사이트를 모니터링해보면 일베를 혐오하는 글의 비중은 의외로 낮고 일반적인 한국남성을 비하한다.
누드드로잉은 인체의 구조를 이해하는 회화의 기초고 회화수업을 위한 필수, 남성모델에게는 엄연한 직업이다.
언어습관은 행동양식을 나타내고 사고를 지배하게 된다.변질된 페미니즘 문화와 워마드식 말을 받아들인 청소년들을 우려하는 이유
페미니즘은 여성주의다. 어원은 여성다움에서 나왔다. 목적은 여성의 지위와 권한강화, 남성권력에 도전, 가부장제 사회구조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성은 남성과 동등할 뿐아니라 남성보다 더 우월하다, 자매애는 강하다, 개인적이 정치적인 것이다 등의 슬로건을 내세웠다.
자유주의 페미니즘: 백인 여성 중간계급 중심의 평등권운동, 스칸디나비아 유럽 북미의 중.상류층에 집중된 젠더 평등개념
급진적 페미니즘: 자유주의 페미니즘, 마르크스 페미니즘에 반박하여 가부장제, 남성지배사회, 억압에 주목하여 도전한다. 특히 가부장제를 남성이 폭력과 성 착취로 여성을 종속시키는 제도로 규정.
한국에는 여성학이라는 학문적 울타리를 갖춘 강단 페미니스트가 존재한다.
캐비어좌파, 명석한 논리처럼 느껴지는 번지르르한 필설에 근거없는 단호한 표현이 난무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교훈을 주겠다는 섣부른 사명감이 젖어있다.
교육받은 백인 여성들은 최하위 노동계층인 흑인과 소수민족 여성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며 삶을 영위했고 페니미즘은 백인 중간계급 여성들으 경험을 일반화한 이론이다.
상층부 엘리트 지식인들이 남성혐호에 정당성을 부여한데 피해계층은 수많은 이름없는 흙수저 남성들이고 급진적 페미니즘 전성시대의 피해계층은 흙수저 여성들이다. 이들이 진정한 사회적 약자층으로 남성혐호가 심하면 심할수록 먼저 희생양이 된다. 빈곤층 여성과 남성의 삶에 페미니즘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페미니스트보다 휴머니스트가 더 낫다.
현대사회는 1970년 급진적 페미니즘이 발생하던 때와는 시대적 상황이 다르다. 현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성차별에 대항하는 시대다. 다차원적이고 다층적으로 접근해야.
아버지가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어머니를 학대하는 환경에서 어렵게 성장한 이들은 아버지에 큰 증오심과 환멸로 열성적인 남성 페미니스트로 변모하기도 한다.
페미니즘은 여성 교수에게 기회와 축복을 가져다준다. 그가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이론을 동원한 복잡한 수사로 풍부한 그러나 어려운 글을 페북에 올리면 좋아요 수백개가 붙는다.
페니미스트들의 바람대로 여성들이 권력을 쟁취하더라도 그것은 소수의 엘리트 여성들의 전유물일 뿐이다. 여전히 대다수 여성의 삶은 결코 나아지지않는다.
우리나라만큼 가부장제가 빠르게 무너진 나라도 없다. 서구에서도 인정한다. 남아선호사상이 매우 높던 나라였으나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빨리 사라졌다.
여성부가 존재하는 나라는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전세계에서 둘뿐이다.
여성의 수가 많은 곳에서는 교묘한 방법의 괴롭힘이 난무한다.
대중음악 가사를 검열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논란만 이어질 뿐이다. 우리나라의 가요검열역사는 오래됬다. 이는 음악산업의 다양성 위축과 창의성 저하로 이어졌다.
스포츠만큼 남성성이 압도하는 분야가 없는데 페미니스트계는 이를 가부장제 이데올로기로 연결시킨다.
인류의 본능중 하나는 미의 추구고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가진 여성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생존해왔다.
지금은 양성평등 명칭보다 더 포괄적인 성 정체성을 담은 성평등이란 용어가 보편화.
짤짤이 순례, 폐지 줍는 여성 노인은 한국의 비참한 노후 자화상이다.
수많은 여성 전용시설이 만들어지고 있는 지금, 정작 절실하게 필요한것이 여성 노숙인 입소시설이아닌가?
1934년 스웨덴은 특히 여성 친화적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인구감소는 미래의 노동자, 납세자가 줄어든다는 의미와도 같다.한국의 복지국가운동의 역사는 매우 짧아 회자된지 불과 6~7년에 불과해 매우 미흡한 수준.
이익의 열매는 소수만 따먹게 되어있다. 여성들 대부분의 삶과는 무관해 페미니즘에 깊이 빠진 여자 대학생들은 이점을 ㅣ인식해야한다.
이슬람학 학자인 버나드 루이스는 이슬람 역사속에 여왕이 통치했던 시기가 분명 존재했건만 이를 부정하며 공식체제가 아니라 예외적인 체제에 불과하다고 치부했다.그 역사에는 무려 15명이 나 있었음에도.
이슬람역사에서 여왕의 존재를 지워버린것은 하렘에 있어야 할 여성이 왕좌를 침법했다는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 만들어진다. - 보부아르 제2의 성
동백꽃, 동네처ㄹ녀가 총각을 갖다가 강간하는 이야기, 소설이란 도덕적 관점에서 누가 좋다 나쁘다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이렇다 라고 표현하는 것.
글을 읽을때 어떤 주제에 대해 바닥까지 오나벽히 파헤칠 필요는 없다. 그것이 원칙이라해도 그런 글을 읽힐수는 있으나 독자를 생각하게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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