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세상이 우리를 골탕먹이려고 벼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나마 천년만년 살지 않는 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늘 행운이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건 일종의 마술이다.
그들은 나보다 윗사람이야 < 그들은 나처럼 희망과 두려움, 불안을 느끼는 똑같은 사람일 뿐이다.
그들과 논쟁을 하면 항상 내가 지는걸 < 내가 제의하는 것은 그들을 위해서이다. 우리는 같은 편이다.
나는 그들만큼 많은 것을 알지못해 < 나는 어떤것에 대해서는 그들보다 많이 안다. 우리는 서로에게 배울 수 있다.
당신과 토론할 상대가 당신보다 고집이 세고 생각이 확고해서 당신이 오히려 의견을 수정할 가능성이 더 많아보이더라도, 결과는 당신 하기에 달렸다.
처음에 단호했던 인터뷰어의 어조가 차츰 동조적으로 바뀐 것에 주목하라. 이것은 의도적인 변화이다.
멋진기회가 될 수도 있었는데, 괜한 두려움 때문에 내 스스로 그 기회를 발로 차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단다.
'나는할수없다'는 두려움을 가졌지만, '할것이다' 와 '하지않을것이다' 둘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겠다고 스스로를 세뇌했단다.
터무니없는 두려움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의 회한은 우리가 하지 않은것, 놓쳐버린 기회들에 바탕을 두고있다.
스패너들은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일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정작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
이 친구가 당신이 준 책을 읽는지 안읽는지, 좋아하는지 않은지 여부는 당신의 손에서 벗어난 일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서 상대방의 통제소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라.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우리 삶에 있어 악행의 비밀이다.
삶은 마치 신용카드와같아 새옷을 사고싶은 마음에 일단 저지른 다음 갚을 일을 다음달에 걱정하기로 하는 것처럼. 보내버린 대가는 언젠가 치즈게 된다는것,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야 해결하는데 오는 스트레스는 원금에 붙여서 갚아야하는 이자인셈.
설거지를 즐겨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렇다고 그일을 비교적 기분 좋게 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을 해놓는 것보다 하지않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쏟게된다는 사실.
5분이 지나면 일단 하던일을 멈추고 생각해보라. 5분을 더 투자할 것인가? 그렇다면 계속하라 그리고 다시 평가. 그것이 동력이다.
하루동안의 목표와 그에 따르는 보상을 정하라.
누군가가 당신을 해석하는 방식은 어쩌면 당신에 대해서라기보다는 그 자신에 대해 더 많은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대부분 고양이는 아홉개의 목숨을 가졌고, 인간의 임신기간은 아홉달이며, 태양계에는 아홉개의 행성이있다는 것은 잘 알고있다.
권위를 이용한 전술오 누군가를 설득하는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남은 전술이 별로 없다. 남은 거라곤 강압적인 방법밖엔 없다. 그렇게 되면 관계를 아예 망쳐버릴 가능성이 높다.
당신이 설득하려는 상대가 권력의 원천을 인식하고 있는 한 권위의 공식적인것이든 함축적인 것이든 그건 중요하지않다 "환불해드리지 않는 것이 저희 정책입니다"
강요, 긴급상황일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대체로 쉽고 단기적인 전술이기에 상당한 구속력을 가지나 관계가 무너질때는 압력의 행사가 역공당할 수 있다.
9가지 전술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훌륭한 출발이다.
1. 이치를 따져라 "~투자할 가치에 있다는데는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타당한 정보와 당신의 견해, 일관성있는 주장과 노력 대신에 큰 효과.
2. 흥분시켜라 "~한 세상을 상상해보십시오" 상대가 자신의 말에 따라주면 어떤결과가 나타날지를 제시 보통 정치에서활용, 논리가 약하거나 분명하지않을때, 조직에 대한 구성원들의 감정몰입의 정도가 높을때
3. 질문하라 "부자가 되고싶으세요?" 당신의 결론에 상대가 제발로 걸어들오도록하는 방법, 결괄ㄹ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끼는것이 중요할때 사용, 코치/상담에 서 큰 활용, 가장 어려운 전술, 질문이 너무 광범위할때 방향을 잃어버림, 질문의 범위가 너무 좁을때 의도를 간파하고 협조를 거부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전술들 중 가장 배터리가 오래간다.
4. 기분좋게해주어라 "당신은 멋진남자에요" 동일한 권력을 가지고있거나 그보다 못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자할때, 보통 배우자나 친구들에게 사용, 너무 훤히 들여다보이는 칭찬은 역효과, 시차를 두고사용한다(기분좋게해주고~설득하는 작업 사이 며칠정도의 시간차), 당신보다 힘이 있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자칫 아부로 비친다.
5.거래하라 공항에 차를 가져오면 내가 나중에~" 상대방이 동의해주는 대가로 무언가를 제시하는것, 당신쪽에 유리해지고싶다면 무언가를 주는것에 인색하지말아라, 거래 관계가 모호할때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거래라는 사실을 상대가 거의 인식하지 못할때가 가장 큰 효과
6. 부탁하라 "나를 좀 도와주시겠어요?" 상대가 당신을 신경쓰거나 당신과의 관계를 생각해 청을 거절할 수 없을때만 효과, 자주사용하면 곤란하나 가끔이라면 거절하기 힘들다, 상대는 자기에게 신세를 졋다고 생각하니 반드시 갚아야하고 다음번 부탁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7. 무언의 동맹 "지금까지 이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10대 청소년에게 설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이들이 이미 하고있음을 보여주는 것, 상대가 위험부담을 염려하거나동류가 되고싶어하는 열망이 있을때 사용,
8. 권위를 느끼게하라 "환불해드리지않는것이 저희 정책입니다" 빠르고 직접적이다, 마음헌신보다는 무조건적인 복종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있어 다급하지않다면 사용하지말아라. 이 전술을 사용해버리면 남은 전술이 없다. 더 강압적일 수밖에, 관계를 아예망쳐버린다.
9. 강요하라 "나를 사랑해주던가 날 떠나던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요" 긴급상황일때 유용, 다른전술에 비해 쉽고 단기적인 효과, 권위와 함께 사용되면 상당한 구속력을 갖는다. 그러나 관계가 무너질때는 역공당한다. 장기적으로는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되고 중간에 압력의 행사에서 손을 뗀다해도 너무 늦어버릴수도있다. 의존하지 않는 것이 상책. 습관시하지마라, 재미붙이지 말라. 모든 전술이 실패로 돌아갔을경우 불가피할때만 사용하라.
왈가왈부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만 점점 더 줄어들 뿐이야
초점을 놓치지않는것이다.
상대가 말하는 내용에 대해 속으로 비판을 하거나 뭐라고 언급을 하지않고 그냥 들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첫만남에서 상대가 따분하게 느껴지면 그것은 당신 잘못이다.
상대가 우리 행동을 따라 하면 마음이 약해진다.
과도한 모방행동에는 누구든 당황하게 마련이다.
'아니, 하지만'이라는 대답이 나오려고 하는 순간에, '응, 그리고'로 대답을 바꾸어보라. 아마 어려웠던 대화가 의외로 쉽게 풀리는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어떤 일을 감당할 능력이 있는지를 가늠하기 위해 사람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잣대를 보여준다.
스스로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게임의 룰을 모른다면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존재감이란 무엇인가
당신이 얘기를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말을 중단하고 듣늗다.
당신의 견해가 종종 인용된다.
당신에 대해 사람들이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존재감을 가진 사람은 상대에게 쓸데없이 선심을 쓰지도 않고 주위 사람들을 깔보지도 않는다.
존재감은 에너지를 요구하지만 에너지가 반드시 긍정적일 필욘없고 다만 긍정적인 에너지의 영향력이 더 예측 가능하고 더 강력할 수 있다.
당신이 말할때 사람들이 끼어들거나 따로 얘기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 한쪽에서 말을 시작하면 말을 중단하고 가만히, 공격적인 표정이 아닌 차분한 표정으로 마치 세상의 시간을 모두 당신이 가져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는 듯이.
존재감은 흔히 불일치를 요구한다. 다들 감정적이라면 차분하게, 모두 얼음처럼 냉정하다면 당신은 마음을 쓰고있음을 보여줘라.
잠시 침묵이 흐르더라도 괜찮다. 당신이 굳이 그 공백을 채울 필요는 없다.
당당한 행동에는 그만한 위험이 따른다.
논쟁은 독성을 띠기가 매우 쉬운 대화유형이다.
만일 당신이 칼을 찔러넣는다면 신랄한 한마디는 칼을 비트는 행위와 같다. 그것은 불필요한 표현이며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는 벌레로 가득찬 깡통을 여는 따개와 마찬가지다.
문장자체에는 완벽하게 독성이 없지만 그것을 말하는 방식을 보면 함축된 의미를 의심할 여지가 없는것.
똑같이 되받아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고 맞대응하고 싶은 유혹이 아무리 강해도 최고의 규칙은 간단하다. 피해라.
부정적인 사건을 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이 일회적이고 일시적인 거라고 여기는 것이다.
'너'는 그보다 더 짧고 훨씬 더 인신공격적이다.
흔히 누군가의 성격이나 특징을 공격하기 위해 자기가 아는 특정한 예를 일반화시켜 말하게 된다. '당신은 내가 말할때는 한마디도 듣지않는군요'
과장과 과잉반응은 공연히 위험의 수위를 높임으로써 갈등에 기름을 붓는다.
제 3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상대방이나 당신이 당혹스럽지않게 칭찬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세사람 모두 승리자.
나쁜소식을 전하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인데, 전하는 방법까지 서투르다 보니 사태가 더 악화된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곧 실패할 준비
구름이 짙어도 그 뒤엔 햇살이 숨어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그 햇살이 무엇이든 그것을 암시하는 말을 하는 것에도 다 때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이 다이빙을 하려고 할때 적잖은 스트레스를 느낄 것이다. 하지만 스카이 다이비 강사가 300번째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하려는 순간이라면 그는 이미 무덤덤해져서 아무런 스트레스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탈주를 감행하라, 과도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뱃속의 아기가 성인들에 비해 훨씬 효과적으로 호흡을 한다.
우리가 호흡을 가장 잘할때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때, 즉 잠을 자고 있을때이다.
비판은 유보하라.
사람들이 향수를 가지고 과거를 돌아볼때는 마치 장밋빛 안경을 쓴 것 같다
인생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저지를까봐 계속해서 두려워만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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